안덕근 산업부장관, 조셉 윤 美 대사대리 면담…협력 강화 논의
입력 2025.02.21 (10:35)
수정 2025.02.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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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오늘(21일) 오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면담하고 한미 간 교역·투자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한미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미국 신정부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한미 간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협력과 함께 조선, 에너지 등 분야의 파트너십도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 교역·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측의 주요 제도와 정책이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70여 년 동안 안보·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깊숙이 관계를 맺어온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미국대사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에서 새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통상 관련 조치들이 우리의 미국 대상 교역·투자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미국 정부와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덕근 장관은 한미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미국 신정부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한미 간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협력과 함께 조선, 에너지 등 분야의 파트너십도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 교역·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측의 주요 제도와 정책이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70여 년 동안 안보·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깊숙이 관계를 맺어온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미국대사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에서 새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통상 관련 조치들이 우리의 미국 대상 교역·투자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미국 정부와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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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1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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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오늘(21일) 오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면담하고 한미 간 교역·투자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한미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미국 신정부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한미 간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협력과 함께 조선, 에너지 등 분야의 파트너십도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 교역·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측의 주요 제도와 정책이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70여 년 동안 안보·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깊숙이 관계를 맺어온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미국대사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에서 새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통상 관련 조치들이 우리의 미국 대상 교역·투자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미국 정부와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덕근 장관은 한미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미국 신정부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한미 간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협력과 함께 조선, 에너지 등 분야의 파트너십도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 교역·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측의 주요 제도와 정책이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70여 년 동안 안보·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깊숙이 관계를 맺어온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미국대사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에서 새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통상 관련 조치들이 우리의 미국 대상 교역·투자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미국 정부와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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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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