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 인사팀장이 감사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교육청 소속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교육청 감사관 채용 면접 평가를 주관하면서 평가위원에게 점수 변경을 요구하는 등 부정 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채용된 감사관은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부정 채용 사실이 드러났고 교사단체가 이를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일을 당시 인사팀장 혼자 주도할 리가 없다며 '사건의 몸통'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연루 의혹을 받는 이정선 교육감 등 7명의 피고발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교육청 소속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교육청 감사관 채용 면접 평가를 주관하면서 평가위원에게 점수 변경을 요구하는 등 부정 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채용된 감사관은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부정 채용 사실이 드러났고 교사단체가 이를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일을 당시 인사팀장 혼자 주도할 리가 없다며 '사건의 몸통'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연루 의혹을 받는 이정선 교육감 등 7명의 피고발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감사관 채용 비리’ 혐의 광주시교육청 전 인사팀장 구속
-
- 입력 2025-02-21 15:00:15
광주시교육청 전 인사팀장이 감사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교육청 소속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교육청 감사관 채용 면접 평가를 주관하면서 평가위원에게 점수 변경을 요구하는 등 부정 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채용된 감사관은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부정 채용 사실이 드러났고 교사단체가 이를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일을 당시 인사팀장 혼자 주도할 리가 없다며 '사건의 몸통'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연루 의혹을 받는 이정선 교육감 등 7명의 피고발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교육청 소속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교육청 감사관 채용 면접 평가를 주관하면서 평가위원에게 점수 변경을 요구하는 등 부정 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채용된 감사관은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부정 채용 사실이 드러났고 교사단체가 이를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일을 당시 인사팀장 혼자 주도할 리가 없다며 '사건의 몸통'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연루 의혹을 받는 이정선 교육감 등 7명의 피고발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
-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류성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