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6개 대학 무전공 선발 2천여 명 ‘등록 포기’

입력 2025.02.21 (17:24) 수정 2025.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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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6개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 무전공 선발 합격자 가운데 2천여 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오늘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이화여대·동국대 등 6개 대학의 정시 합격 결과 분석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6개 대학 무전공 선발 전형 정시 합격자 가운데 2,276명이 등록하지 않았는데 이는 지난해 등록 포기 인원 182명보다 12.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대 등 다른 학과에 중복 합격하면서 무전공 학과를 포기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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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6개 대학 무전공 선발 2천여 명 ‘등록 포기’
    • 입력 2025-02-21 17:24:59
    • 수정2025-02-21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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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6개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 무전공 선발 합격자 가운데 2천여 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오늘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이화여대·동국대 등 6개 대학의 정시 합격 결과 분석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6개 대학 무전공 선발 전형 정시 합격자 가운데 2,276명이 등록하지 않았는데 이는 지난해 등록 포기 인원 182명보다 12.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대 등 다른 학과에 중복 합격하면서 무전공 학과를 포기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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