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2.21 (23:53) 수정 2025.02.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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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2시 55분쯤 경기 수원시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 세대에서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이 세대 거주자가 베란다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방대는 이 거주자를 무사히 구조한 후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6명을 구조했고 입주민 10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이중 한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불을 옷가지에 붙였다는 3층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충남 보령시의 시멘트 제조 공장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근무중이던 60대 남성 한명이 뒤에서 다가오는 지게차에 부딪히며 깔렸습니다.

남성은 복부와 골반 등을 다쳐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경위는 조사중입니다.

오전 8시 53분 쯤에는 인천 부평구의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2.2톤 크레인집게차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에 적재돼 있던 재활용 폐지로 옮겨 붙은건데요.

이 불로 크레인집게차 절반이 타고 재활용 폐지 50톤이 소실됐습니다.

차량 배기계통과 폐지가 접촉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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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2시 55분쯤 경기 수원시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 세대에서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이 세대 거주자가 베란다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방대는 이 거주자를 무사히 구조한 후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6명을 구조했고 입주민 10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이중 한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불을 옷가지에 붙였다는 3층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충남 보령시의 시멘트 제조 공장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근무중이던 60대 남성 한명이 뒤에서 다가오는 지게차에 부딪히며 깔렸습니다.

남성은 복부와 골반 등을 다쳐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경위는 조사중입니다.

오전 8시 53분 쯤에는 인천 부평구의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2.2톤 크레인집게차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에 적재돼 있던 재활용 폐지로 옮겨 붙은건데요.

이 불로 크레인집게차 절반이 타고 재활용 폐지 50톤이 소실됐습니다.

차량 배기계통과 폐지가 접촉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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