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대 남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세입자 44살 김모 여인과 서울 이문동 47살 양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을 신고한 아랫층 주민 최모 씨는 윗층에서 무엇인가 넘어지는 소리가 나고 곧 화재 감지기 경보음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검은 연기가 창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 씨의 얼굴에 무엇인가로 맞은 상처가 있었고 또 김 씨의 발바닥에 재가 묻어 있는 점에서 김 씨가 양 씨와 싸우다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15분쯤 경기도 포천시 산읍동의 3층짜리 원룸 주택 2층에서 불이나 26살 윤모 씨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2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세입자 44살 김모 여인과 서울 이문동 47살 양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을 신고한 아랫층 주민 최모 씨는 윗층에서 무엇인가 넘어지는 소리가 나고 곧 화재 감지기 경보음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검은 연기가 창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 씨의 얼굴에 무엇인가로 맞은 상처가 있었고 또 김 씨의 발바닥에 재가 묻어 있는 점에서 김 씨가 양 씨와 싸우다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15분쯤 경기도 포천시 산읍동의 3층짜리 원룸 주택 2층에서 불이나 26살 윤모 씨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2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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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주택 화재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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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31 06:57:31
![](/newsimage2/200512/20051231/818306.jpg)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대 남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세입자 44살 김모 여인과 서울 이문동 47살 양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을 신고한 아랫층 주민 최모 씨는 윗층에서 무엇인가 넘어지는 소리가 나고 곧 화재 감지기 경보음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검은 연기가 창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 씨의 얼굴에 무엇인가로 맞은 상처가 있었고 또 김 씨의 발바닥에 재가 묻어 있는 점에서 김 씨가 양 씨와 싸우다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15분쯤 경기도 포천시 산읍동의 3층짜리 원룸 주택 2층에서 불이나 26살 윤모 씨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2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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