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적재물 낙하 사고…호법분기점 부근 양방향 2km 정체 중

입력 2025.02.22 (10:51) 수정 2025.02.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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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안평1교 부근에서 적재물 낙하 사고가 발생해 양방향에서 2km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9시 15분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 덕평1교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에 실려있던 건설 폐기물이 반대편 인천 방면으로 쏟아지며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방향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낙하물 처리로 통제 중입니다. 강릉 방향도 트럭을 견인하기 위해 1개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강릉 양방향 모두 2km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떨어진 잔해물을 모두 치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걸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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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2 10:51:30
    • 수정2025-02-22 10:53:50
    사회
영동고속도로 안평1교 부근에서 적재물 낙하 사고가 발생해 양방향에서 2km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9시 15분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 덕평1교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에 실려있던 건설 폐기물이 반대편 인천 방면으로 쏟아지며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방향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낙하물 처리로 통제 중입니다. 강릉 방향도 트럭을 견인하기 위해 1개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강릉 양방향 모두 2km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떨어진 잔해물을 모두 치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걸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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