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테러위험’ 인물이 흉기 공격…1명 사망

입력 2025.02.23 (04:33) 수정 2025.02.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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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소도시 뮐루즈에서 2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이 숨지고 경찰관 여러 명이 다쳤다고 일간 르피가로 등이 보도했습니다.

알제리 출신의 30대 용의자는 이날 오후 도심 시장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행인 1명이 사망했으며, 시 주차 관리원과 경찰 5명 등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수사 당국에 체포된 상태입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이 테러 위험인물로 등록돼 있으며, 강제 출국 명령도 내려진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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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3 04:33:27
    • 수정2025-02-23 06:40:47
    국제
프랑스 동부 소도시 뮐루즈에서 2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이 숨지고 경찰관 여러 명이 다쳤다고 일간 르피가로 등이 보도했습니다.

알제리 출신의 30대 용의자는 이날 오후 도심 시장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행인 1명이 사망했으며, 시 주차 관리원과 경찰 5명 등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수사 당국에 체포된 상태입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이 테러 위험인물로 등록돼 있으며, 강제 출국 명령도 내려진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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