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환경부, 가전제품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 공개

입력 2025.02.23 (12:00) 수정 2025.02.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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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과 환경부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조·공급할 때 활용하는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을 화학제품 안전 포털에 내일(24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침은 가전업계가 완제품 및 부품을 제조·공급하는 과정에서 적법하게 승인된 살생물제를 사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됩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살생물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살생물제는 세균, 박테리아, 해충 등을 퇴치할 용도로 쓰는 보존제 등을 말합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물 접촉이 많은 일부 제품에 유해 생물이 자라지 않도록 하는 데 사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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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3 12:00:43
    • 수정2025-02-23 12:14:30
    경제
한국소비자원과 환경부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조·공급할 때 활용하는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을 화학제품 안전 포털에 내일(24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침은 가전업계가 완제품 및 부품을 제조·공급하는 과정에서 적법하게 승인된 살생물제를 사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됩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살생물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살생물제는 세균, 박테리아, 해충 등을 퇴치할 용도로 쓰는 보존제 등을 말합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물 접촉이 많은 일부 제품에 유해 생물이 자라지 않도록 하는 데 사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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