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판다며 돈 가로챈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입력 2025.02.23 (21:36)
수정 2025.02.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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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천안지원은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지난해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가수의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티켓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30여 명에게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재판 진행 중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지난해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가수의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티켓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30여 명에게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재판 진행 중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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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권 판다며 돈 가로챈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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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3 21:36:08
- 수정2025-02-23 2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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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천안지원은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지난해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가수의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티켓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30여 명에게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재판 진행 중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지난해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가수의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티켓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30여 명에게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재판 진행 중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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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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