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응급실 3곳 돌다 환자 사망’ 보완 수사

입력 2025.02.23 (21:40) 수정 2025.02.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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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치료를 거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상급종합병원 3곳의 의료진 6명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경찰청은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을 위해 해당 환자가 병원 3곳을 옮겨다니게 된 이유와 당시 각 병원의 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4월 이마가 찢어져 병원을 찾은 40대 남성은 성형외과 의료진이 없거나 당일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병원 3곳을 옮겨다니다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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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응급실 3곳 돌다 환자 사망’ 보완 수사
    • 입력 2025-02-23 21:40:43
    • 수정2025-02-23 22:04:36
    뉴스9(대구)
대구에서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치료를 거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상급종합병원 3곳의 의료진 6명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경찰청은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을 위해 해당 환자가 병원 3곳을 옮겨다니게 된 이유와 당시 각 병원의 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4월 이마가 찢어져 병원을 찾은 40대 남성은 성형외과 의료진이 없거나 당일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병원 3곳을 옮겨다니다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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