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수 주민소환 사전투표율 14.81%…본투표 26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 사전투표에 유권자 3,691명이 참여해 투표율 14.81%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는 이번 사전투표와 오는 26일 시행되는 본투표 결과를 더해 전체 유권자의 1/3 이상이 투표하면 개표가 진행되며, 개표 결과 과반이 찬성하면 주민소환이 성사됩니다.

주민 소환 대상인 김진하 양양군수는 뇌물 수수와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