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연합·의회 중심 공조 시동
입력 2025.02.24 (19:08)
수정 2025.0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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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범부터 원 구성을 두고 잡음이 일었던 충청광역연합의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공동 현안과 초광역 사업에 서로 협력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출범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충남과 대전 의원 3명이 각각 원 구성에 대한 이견과 건강 문제로 이탈한 자리도 다시 채워져 4개 시·도 16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의회운영과 초광역행정산업, 초광역건설환경 등 3개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 1회 추경안과 의회 운영 관련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청주공항 특별법 발의에 맞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연합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택했습니다.
[노금식/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충청북도의원 : "지역의 이해 관계와 목소리가 다를 수 있지만, 충청권 전체의 발전과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였다는 걸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은 광역투어패스와 시티투어 등 3억 원 규모의 관광 사업을 통해 충청권 공조의 첫발을 뗄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관련 예산이 의회 문턱을 넘으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환/충청광역연합장/충청북도지사 : "국내외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청권 주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연합과 의회가 각자의 이해관계와 반목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을 주도할 메가시티 체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최윤우
출범부터 원 구성을 두고 잡음이 일었던 충청광역연합의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공동 현안과 초광역 사업에 서로 협력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출범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충남과 대전 의원 3명이 각각 원 구성에 대한 이견과 건강 문제로 이탈한 자리도 다시 채워져 4개 시·도 16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의회운영과 초광역행정산업, 초광역건설환경 등 3개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 1회 추경안과 의회 운영 관련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청주공항 특별법 발의에 맞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연합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택했습니다.
[노금식/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충청북도의원 : "지역의 이해 관계와 목소리가 다를 수 있지만, 충청권 전체의 발전과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였다는 걸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은 광역투어패스와 시티투어 등 3억 원 규모의 관광 사업을 통해 충청권 공조의 첫발을 뗄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관련 예산이 의회 문턱을 넘으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환/충청광역연합장/충청북도지사 : "국내외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청권 주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연합과 의회가 각자의 이해관계와 반목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을 주도할 메가시티 체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최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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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4 20:24:43

[앵커]
출범부터 원 구성을 두고 잡음이 일었던 충청광역연합의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공동 현안과 초광역 사업에 서로 협력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출범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충남과 대전 의원 3명이 각각 원 구성에 대한 이견과 건강 문제로 이탈한 자리도 다시 채워져 4개 시·도 16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의회운영과 초광역행정산업, 초광역건설환경 등 3개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 1회 추경안과 의회 운영 관련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청주공항 특별법 발의에 맞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연합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택했습니다.
[노금식/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충청북도의원 : "지역의 이해 관계와 목소리가 다를 수 있지만, 충청권 전체의 발전과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였다는 걸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은 광역투어패스와 시티투어 등 3억 원 규모의 관광 사업을 통해 충청권 공조의 첫발을 뗄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관련 예산이 의회 문턱을 넘으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환/충청광역연합장/충청북도지사 : "국내외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청권 주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연합과 의회가 각자의 이해관계와 반목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을 주도할 메가시티 체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최윤우
출범부터 원 구성을 두고 잡음이 일었던 충청광역연합의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공동 현안과 초광역 사업에 서로 협력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출범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충남과 대전 의원 3명이 각각 원 구성에 대한 이견과 건강 문제로 이탈한 자리도 다시 채워져 4개 시·도 16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의회운영과 초광역행정산업, 초광역건설환경 등 3개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 1회 추경안과 의회 운영 관련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청주공항 특별법 발의에 맞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연합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택했습니다.
[노금식/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충청북도의원 : "지역의 이해 관계와 목소리가 다를 수 있지만, 충청권 전체의 발전과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였다는 걸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은 광역투어패스와 시티투어 등 3억 원 규모의 관광 사업을 통해 충청권 공조의 첫발을 뗄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관련 예산이 의회 문턱을 넘으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환/충청광역연합장/충청북도지사 : "국내외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청권 주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연합과 의회가 각자의 이해관계와 반목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을 주도할 메가시티 체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최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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