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선관위, ‘불법 선거운동’ 새마을금고 대의원 고발 외
입력 2025.02.24 (20:06)
수정 2025.02.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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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5일,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새마을금고 대의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이달 중순쯤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석한 산악회 모임 관광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에 출마하려는 현직 이사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 도민회의…“통합돌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
경상남도가 오늘(24일) 경남도청에서 올해 두 번째 도민회의를 '통합돌봄'을 주제로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해 시·군 통합돌봄 전담 조직 필요성과 의료·보건·요양 등 전문 분야 협업, 지원 대상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통합돌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 ‘노동자 1,000원의 아침 식사’ 사업 시작
경상남도가 아침 일찍 출근하는 외곽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자 천 원의 아침 식사'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사업 첫 대상지는 밀양 초동 특별농공단지로, 다음 달부터 노동자 180여 명이 김밥과 샌드위치 등 7천 원 정도의 간편식을 천 원에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70여 개 사업·87억 원 투입
경상남도가 올해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과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등 '다문화가족' 관련 70여 개 사업에 지방비 87억 원을 투입합니다.
경남의 다문화 가구원 수는 전국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7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여 명 늘었고, 다문화 초·중·고 학생은 만 4천여 명으로 경남 전체 학생의 4%를 차지합니다.
농기원, ‘치매 환자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진주와 하동, 창원과 창녕 등 5개 시군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환자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남 파크골프장 155% 증가…“과잉투자 우려”
지난 3년 동안 경남의 파크골프장 수가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남의 파크골프장은 66곳으로 155% 늘어나, 전국 평균 증가율 6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연구소는, 창원시가 2026년까지 500홀을, 하동군도 116홀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며, 과잉투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A씨는 이달 중순쯤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석한 산악회 모임 관광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에 출마하려는 현직 이사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 도민회의…“통합돌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
경상남도가 오늘(24일) 경남도청에서 올해 두 번째 도민회의를 '통합돌봄'을 주제로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해 시·군 통합돌봄 전담 조직 필요성과 의료·보건·요양 등 전문 분야 협업, 지원 대상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통합돌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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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아침 일찍 출근하는 외곽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자 천 원의 아침 식사'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사업 첫 대상지는 밀양 초동 특별농공단지로, 다음 달부터 노동자 180여 명이 김밥과 샌드위치 등 7천 원 정도의 간편식을 천 원에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70여 개 사업·87억 원 투입
경상남도가 올해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과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등 '다문화가족' 관련 70여 개 사업에 지방비 87억 원을 투입합니다.
경남의 다문화 가구원 수는 전국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7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여 명 늘었고, 다문화 초·중·고 학생은 만 4천여 명으로 경남 전체 학생의 4%를 차지합니다.
농기원, ‘치매 환자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진주와 하동, 창원과 창녕 등 5개 시군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환자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남 파크골프장 155% 증가…“과잉투자 우려”
지난 3년 동안 경남의 파크골프장 수가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남의 파크골프장은 66곳으로 155% 늘어나, 전국 평균 증가율 6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연구소는, 창원시가 2026년까지 500홀을, 하동군도 116홀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며, 과잉투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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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20:06:40
- 수정2025-02-24 20:27:35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5일,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새마을금고 대의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이달 중순쯤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석한 산악회 모임 관광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에 출마하려는 현직 이사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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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오늘(24일) 경남도청에서 올해 두 번째 도민회의를 '통합돌봄'을 주제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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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달 중순쯤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석한 산악회 모임 관광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에 출마하려는 현직 이사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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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통합돌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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