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안타’ 김혜성, 데뷔 후 첫 중견수 수비로 만능 활약
입력 2025.02.24 (21:50)
수정 2025.02.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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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드디어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혜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중견수로도 출전해 만능 선수로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샌디에이고전에서 4회 대타로 나온 김혜성은 볼 두개를 지켜보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그리고 4구째 스트라이크 존안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았고, 땅볼 타구였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로 만들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 경기 첫 안타, 시속 156km가 넘는 빠른 공을 공략했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6회엔 볼 넷으로 또 한번 출루를 기록하며 출루율을 0.375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비에선 어제에 이어 유격수를 맡았는데 경기 도중 중견수로 깜짝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해본적 없는 중견수 수비였지만, 8회 까다로울 수 있는 짧은 뜬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중계해설 : "빠른 발을 가진 김혜성이 빠른 판단 뒤 달려 공을 쉽게 잡아낸 것처럼 보입니다. 김혜성은 멀티 포지션을 보고 있는데 다저스 구단이 몇 년간 중요시 한 부분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외야 수비를 호평했고, 팀 동료 미겔 로하스는 김혜성의 2루 수비는 골드 글러브, 플래티넘 글러브 수준이라고 치켜 세웠습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내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김혜성.
타격만 적응한다면 내, 외야를 넘나드는 다저스의 전천후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드디어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혜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중견수로도 출전해 만능 선수로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샌디에이고전에서 4회 대타로 나온 김혜성은 볼 두개를 지켜보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그리고 4구째 스트라이크 존안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았고, 땅볼 타구였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로 만들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 경기 첫 안타, 시속 156km가 넘는 빠른 공을 공략했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6회엔 볼 넷으로 또 한번 출루를 기록하며 출루율을 0.375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비에선 어제에 이어 유격수를 맡았는데 경기 도중 중견수로 깜짝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해본적 없는 중견수 수비였지만, 8회 까다로울 수 있는 짧은 뜬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중계해설 : "빠른 발을 가진 김혜성이 빠른 판단 뒤 달려 공을 쉽게 잡아낸 것처럼 보입니다. 김혜성은 멀티 포지션을 보고 있는데 다저스 구단이 몇 년간 중요시 한 부분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외야 수비를 호평했고, 팀 동료 미겔 로하스는 김혜성의 2루 수비는 골드 글러브, 플래티넘 글러브 수준이라고 치켜 세웠습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내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김혜성.
타격만 적응한다면 내, 외야를 넘나드는 다저스의 전천후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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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경기 첫 안타’ 김혜성, 데뷔 후 첫 중견수 수비로 만능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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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4 2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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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드디어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혜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중견수로도 출전해 만능 선수로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샌디에이고전에서 4회 대타로 나온 김혜성은 볼 두개를 지켜보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그리고 4구째 스트라이크 존안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았고, 땅볼 타구였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로 만들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 경기 첫 안타, 시속 156km가 넘는 빠른 공을 공략했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6회엔 볼 넷으로 또 한번 출루를 기록하며 출루율을 0.375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비에선 어제에 이어 유격수를 맡았는데 경기 도중 중견수로 깜짝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해본적 없는 중견수 수비였지만, 8회 까다로울 수 있는 짧은 뜬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중계해설 : "빠른 발을 가진 김혜성이 빠른 판단 뒤 달려 공을 쉽게 잡아낸 것처럼 보입니다. 김혜성은 멀티 포지션을 보고 있는데 다저스 구단이 몇 년간 중요시 한 부분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외야 수비를 호평했고, 팀 동료 미겔 로하스는 김혜성의 2루 수비는 골드 글러브, 플래티넘 글러브 수준이라고 치켜 세웠습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내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김혜성.
타격만 적응한다면 내, 외야를 넘나드는 다저스의 전천후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드디어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혜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중견수로도 출전해 만능 선수로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샌디에이고전에서 4회 대타로 나온 김혜성은 볼 두개를 지켜보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그리고 4구째 스트라이크 존안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았고, 땅볼 타구였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로 만들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 경기 첫 안타, 시속 156km가 넘는 빠른 공을 공략했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6회엔 볼 넷으로 또 한번 출루를 기록하며 출루율을 0.375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비에선 어제에 이어 유격수를 맡았는데 경기 도중 중견수로 깜짝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해본적 없는 중견수 수비였지만, 8회 까다로울 수 있는 짧은 뜬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중계해설 : "빠른 발을 가진 김혜성이 빠른 판단 뒤 달려 공을 쉽게 잡아낸 것처럼 보입니다. 김혜성은 멀티 포지션을 보고 있는데 다저스 구단이 몇 년간 중요시 한 부분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외야 수비를 호평했고, 팀 동료 미겔 로하스는 김혜성의 2루 수비는 골드 글러브, 플래티넘 글러브 수준이라고 치켜 세웠습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내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김혜성.
타격만 적응한다면 내, 외야를 넘나드는 다저스의 전천후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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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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