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MVP 등 8관왕…“다음 목표는 감독님의 최고 작품”
입력 2025.02.25 (06:57)
수정 2025.02.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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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에이스 김단비가 만장일치 MVP를 포함해 8관왕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우승과 MVP까지 거머쥔 김단비가 다음 목표를 밝혔는데요.
무엇이었을까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김단비를 증명하는 숫자는, 1이었습니다.
평균 득점 1위, 리바운드와 블록슛도 1위, 공헌도 1위 그리하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 우승으로 이끈 김단비는 시상식에도 상 받느라 바쁜 선수, 1등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기록상 4개를 한꺼번에 받았고 최고 공헌도 상으로 다섯 번째 트로피도 품에 안았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 : "(지금 5관왕이잖아요, 몇 번 더 올라오고 싶으신가요?) 최대한 올라올 수 있는 건 다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 바람대로 우수 수비 선수상, 베스트5 포워드에 이어 최고 선수에게 주는 MVP까지 역대 최다인 8관왕에 오른 김단비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다음 목표를 전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제 마지막 목표는 감독님의 최고 작품이 되고 싶어요. 감독님이 나중에 '내 제자 김단비가 최고의 제자였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게…."]
전체 투표 116표 모두 김단비의 이름이 적혀있는 역대 6번째 만장일치 MVP 김단비는 '김단비의 시대'를 스스로 열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훈련이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때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어요."]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신인상은 신인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한은행 홍유순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하동우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에이스 김단비가 만장일치 MVP를 포함해 8관왕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우승과 MVP까지 거머쥔 김단비가 다음 목표를 밝혔는데요.
무엇이었을까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김단비를 증명하는 숫자는, 1이었습니다.
평균 득점 1위, 리바운드와 블록슛도 1위, 공헌도 1위 그리하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 우승으로 이끈 김단비는 시상식에도 상 받느라 바쁜 선수, 1등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기록상 4개를 한꺼번에 받았고 최고 공헌도 상으로 다섯 번째 트로피도 품에 안았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 : "(지금 5관왕이잖아요, 몇 번 더 올라오고 싶으신가요?) 최대한 올라올 수 있는 건 다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 바람대로 우수 수비 선수상, 베스트5 포워드에 이어 최고 선수에게 주는 MVP까지 역대 최다인 8관왕에 오른 김단비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다음 목표를 전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제 마지막 목표는 감독님의 최고 작품이 되고 싶어요. 감독님이 나중에 '내 제자 김단비가 최고의 제자였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게…."]
전체 투표 116표 모두 김단비의 이름이 적혀있는 역대 6번째 만장일치 MVP 김단비는 '김단비의 시대'를 스스로 열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훈련이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때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어요."]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신인상은 신인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한은행 홍유순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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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 MVP 등 8관왕…“다음 목표는 감독님의 최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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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06:57:57
- 수정2025-02-25 0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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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에이스 김단비가 만장일치 MVP를 포함해 8관왕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우승과 MVP까지 거머쥔 김단비가 다음 목표를 밝혔는데요.
무엇이었을까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김단비를 증명하는 숫자는, 1이었습니다.
평균 득점 1위, 리바운드와 블록슛도 1위, 공헌도 1위 그리하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 우승으로 이끈 김단비는 시상식에도 상 받느라 바쁜 선수, 1등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기록상 4개를 한꺼번에 받았고 최고 공헌도 상으로 다섯 번째 트로피도 품에 안았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 : "(지금 5관왕이잖아요, 몇 번 더 올라오고 싶으신가요?) 최대한 올라올 수 있는 건 다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 바람대로 우수 수비 선수상, 베스트5 포워드에 이어 최고 선수에게 주는 MVP까지 역대 최다인 8관왕에 오른 김단비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다음 목표를 전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제 마지막 목표는 감독님의 최고 작품이 되고 싶어요. 감독님이 나중에 '내 제자 김단비가 최고의 제자였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게…."]
전체 투표 116표 모두 김단비의 이름이 적혀있는 역대 6번째 만장일치 MVP 김단비는 '김단비의 시대'를 스스로 열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훈련이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때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어요."]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신인상은 신인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한은행 홍유순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하동우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에이스 김단비가 만장일치 MVP를 포함해 8관왕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우승과 MVP까지 거머쥔 김단비가 다음 목표를 밝혔는데요.
무엇이었을까요?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김단비를 증명하는 숫자는, 1이었습니다.
평균 득점 1위, 리바운드와 블록슛도 1위, 공헌도 1위 그리하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 우승으로 이끈 김단비는 시상식에도 상 받느라 바쁜 선수, 1등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기록상 4개를 한꺼번에 받았고 최고 공헌도 상으로 다섯 번째 트로피도 품에 안았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 : "(지금 5관왕이잖아요, 몇 번 더 올라오고 싶으신가요?) 최대한 올라올 수 있는 건 다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 바람대로 우수 수비 선수상, 베스트5 포워드에 이어 최고 선수에게 주는 MVP까지 역대 최다인 8관왕에 오른 김단비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다음 목표를 전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제 마지막 목표는 감독님의 최고 작품이 되고 싶어요. 감독님이 나중에 '내 제자 김단비가 최고의 제자였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게…."]
전체 투표 116표 모두 김단비의 이름이 적혀있는 역대 6번째 만장일치 MVP 김단비는 '김단비의 시대'를 스스로 열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정규리그 MVP :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훈련이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때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어요."]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신인상은 신인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한은행 홍유순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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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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