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요금 인상 시기 적절치 않아…서민 부담 커져”
입력 2025.02.25 (08:01)
수정 2025.02.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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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도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어제(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양경호 의원은 지역 경기 불황으로 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건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2019년에도 버스요금 인상이 추진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며,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되는 백억 원 정도의 예산은 경기 활성화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어제(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양경호 의원은 지역 경기 불황으로 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건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2019년에도 버스요금 인상이 추진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며,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되는 백억 원 정도의 예산은 경기 활성화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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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요금 인상 시기 적절치 않아…서민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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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08:01:07
- 수정2025-02-25 08:25:19

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도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어제(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양경호 의원은 지역 경기 불황으로 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건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2019년에도 버스요금 인상이 추진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며,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되는 백억 원 정도의 예산은 경기 활성화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어제(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양경호 의원은 지역 경기 불황으로 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건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2019년에도 버스요금 인상이 추진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며,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되는 백억 원 정도의 예산은 경기 활성화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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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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