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0 다산콜, 4월부터 마음 상담 연계

입력 2025.02.25 (08:06) 수정 2025.02.25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120 다산콜센터에 정서적 위로와 마음 상담 등을 연계해 주는 기능을 확충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시민에게 24시간 정서적 위로와 일자리·마음 상담 제도를 연계해 주는 '외로움안녕 120(120+5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외로움안녕 120'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120다산콜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됩니다. 이후 상담사의 상담을 거쳐 적합한 외로움·고립·은둔 지원 전문 기관에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하고, 적합한 복지 제도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0 다산콜센터는 또, 신속한 연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기존 32초의 ARS 멘트를 9초로 대폭 단축해 대기시간을 줄여 더 빠른 상담 연결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휴머니즘을 강조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120 다산콜, 4월부터 마음 상담 연계
    • 입력 2025-02-25 08:06:03
    • 수정2025-02-25 08:15:42
    사회
서울시가 120 다산콜센터에 정서적 위로와 마음 상담 등을 연계해 주는 기능을 확충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시민에게 24시간 정서적 위로와 일자리·마음 상담 제도를 연계해 주는 '외로움안녕 120(120+5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외로움안녕 120'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120다산콜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됩니다. 이후 상담사의 상담을 거쳐 적합한 외로움·고립·은둔 지원 전문 기관에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하고, 적합한 복지 제도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0 다산콜센터는 또, 신속한 연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기존 32초의 ARS 멘트를 9초로 대폭 단축해 대기시간을 줄여 더 빠른 상담 연결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휴머니즘을 강조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