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이번엔 샌드위치”…성심당 또 일냈네!

1956년 탄생해 이젠 대전의 명물이자 빵지순례의 심장이 된 '성심당'.

딸기시루와 튀김 소보로가 대표 주자인데 최근엔 이게 더 인기라고 합니다.

만나보시죠.

["그거 아세요? 성심당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오픈했다는 걸요."]

성심당의 떠오르는 샛별, 바로 샌드위치입니다.

양상추와 햄, 사과가 어우러진 애플브리치즈 샌드위치부터 바게트 빵 사이에 잠봉햄과 버터 등을 넣은 프랑스 대표 샌드위치 잠봉뵈르까지!

무엇보다 6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소고기가 한가득. 2년 전 출시부터 화제였던 '고기한쌈 샌드위치'가 인기입니다.

이런 인기 덕분일까요.

성심당은 최근 본점 지하에 샌드위치 전문점을 개장했는데요.

오픈 이후 각종 SNS에는 "계산까지 웨이팅 40분" "잠봉뵈르 10개가 0.5초만에 팔렸다" 등 뜨거운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튀김 소보로 전문 매장에 이어 '가성비 갑' 딸기시루를 파는 케이크 전문 매장까지...

성심당 골목에 들어가면, 한곳 한곳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송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