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고수온 대응 예산 42% 증액…25억 원 투입

입력 2025.02.26 (08:57) 수정 2025.02.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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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 예산을 42% 증액했습니다.

이에따라 액화산소 구입 지원 등 4개 분야에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제주지역은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71일 동안 고수온이 지속돼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 인해 도내 육상 양식장 78곳에서 양식 어류 220만 마리가 폐사해 어업인 피해 추정 금액 기준으로 28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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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식장 고수온 대응 예산 42% 증액…25억 원 투입
    • 입력 2025-02-26 08:57:56
    • 수정2025-02-26 09:10:18
    뉴스광장(제주)
제주도가 올해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 예산을 42% 증액했습니다.

이에따라 액화산소 구입 지원 등 4개 분야에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제주지역은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71일 동안 고수온이 지속돼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 인해 도내 육상 양식장 78곳에서 양식 어류 220만 마리가 폐사해 어업인 피해 추정 금액 기준으로 28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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