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정권퇴진 원주본부 “윤 대통령 파면해야” 외

윤석열 정권퇴진 원주운동본부는 오늘(26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하고, 공동체의 민주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신속히 파면하고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주운동본부는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파면 촉구 선전전 할 예정입니다.

횡성, ‘밝은 빛 스위치 온’ 업무 협약 체결

횡성군과 K water Tech 횡성원주권사업소,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늘(26일) 횡성군청에서 '밝은빛 스위치 온'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은 횡성지역 주거 취약 가구의 낡은 전시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올해 대상 지역은 횡성군 횡성읍과 둔내면, 갑천면, 서원면 등 4개 지역입니다.

K water Tech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 시설 점검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펼치게 됩니다.

원주, 농어촌 민박 4곳 시설 개선 지원

원주시가 올해 4,000만 원을 들여 농어촌 민박의 시설 개선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농어촌 민박 사업장 4곳입니다.

시설 개선 지원금은 한 곳당 1,000만 원으로, 화장실 등 노후 시설 개선에 쓸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사업자는 3년 이상 민박 영업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월, 올해 팔괴리 등 3곳에 회전교차로 신설

영월군이 농촌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회전교차로 3곳을 신설합니다.

대상지는 대형 차량 통행이 늘고 있는 영월읍 팔괴리와 한반도면 옹정리, 쌍용리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8억 4천만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영월군은 지난해 5억 6천만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 2개를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