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2.26 (23:46) 수정 2025.02.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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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암모니아가스 누출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7시 58분 쯤 제주시 한림읍의 수산물 가공 업장입니다.

냉동 창고 기계실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근무중이던 70대 남성 한명이 쓰러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입니다.

오전 11시 18분 쯤에는 전북 김제시 성덕면 부근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야적장에서 보관중이던 운반용 자재인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짙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22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불길은 다섯시간여만에 완전히 잡혔고,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19분쯤에는 대전시 탑림동에 있는 한 의료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짜리 자재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 4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는데요.

직원 31명은 무사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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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6 2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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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암모니아가스 누출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7시 58분 쯤 제주시 한림읍의 수산물 가공 업장입니다.

냉동 창고 기계실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근무중이던 70대 남성 한명이 쓰러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입니다.

오전 11시 18분 쯤에는 전북 김제시 성덕면 부근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야적장에서 보관중이던 운반용 자재인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짙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22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불길은 다섯시간여만에 완전히 잡혔고,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19분쯤에는 대전시 탑림동에 있는 한 의료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짜리 자재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 4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는데요.

직원 31명은 무사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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