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친환경 쌀을 고품질 브랜드화”…고창군, ‘친환경 쌀’ 생산 확대 결의

입력 2025.02.27 (07:41) 수정 2025.02.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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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창군이 친환경 쌀 생산 확대에 나섭니다.

순창군이 오는 4월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와 '장독대 분양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창군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농협, 유통 전문가 등 2백여 명과 함께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결의했습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고품질 브랜드화를 위한 시범 사업 참여, 기술보급과 친환경 농업직불금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친환경 쌀 재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현장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형학/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장 :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오는 4월 5일에 열리는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와 '장독대 분양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행사 예약은 각각 선착순 백 팀 한정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순창전통고추장정보화마을 또는 발효 관광재단으로 하면 됩니다.

[선윤숙/순창 발효관광재단 대표 :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순창의 전통장 문화유산보존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주군이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열고,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천5백여 ㎡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민원실과 대강당, 북카페, 작은 도서관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섭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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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친환경 쌀을 고품질 브랜드화”…고창군, ‘친환경 쌀’ 생산 확대 결의
    • 입력 2025-02-27 07:41:40
    • 수정2025-02-27 08:39:33
    뉴스광장(전주)
[앵커]

고창군이 친환경 쌀 생산 확대에 나섭니다.

순창군이 오는 4월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와 '장독대 분양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창군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농협, 유통 전문가 등 2백여 명과 함께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결의했습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고품질 브랜드화를 위한 시범 사업 참여, 기술보급과 친환경 농업직불금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친환경 쌀 재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현장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형학/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장 :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오는 4월 5일에 열리는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와 '장독대 분양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행사 예약은 각각 선착순 백 팀 한정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순창전통고추장정보화마을 또는 발효 관광재단으로 하면 됩니다.

[선윤숙/순창 발효관광재단 대표 :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순창의 전통장 문화유산보존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주군이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열고,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천5백여 ㎡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민원실과 대강당, 북카페, 작은 도서관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섭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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