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사기 범죄
입력 2025.02.27 (09:52)
수정 2025.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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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후버맨' 씨, 온라인 임대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후버맨 씨의 장기 임대주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대 목록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37장의 집 내부 사진과 월세 3천 달러라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임대 문의는 356건에 달했습니다.
[더그 후버맨/임대인 :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집이 임대 사이트 여러 곳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요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런 임대 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은 절박한 피해자들을 겨냥한 사기라는 게 전문가들 진단입니다.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전혀 없으면서도, 사기범들이 임차인들로부터 첫 달 임대료와 보증금을 빼내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겁니다.
[네아마 라흐마니/전 연방검사 : "주의하세요. 돈을 송금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에서 집을 먼저 꼭 방문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임대인들도 집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림을 설정해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후버맨 씨의 장기 임대주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대 목록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37장의 집 내부 사진과 월세 3천 달러라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임대 문의는 356건에 달했습니다.
[더그 후버맨/임대인 :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집이 임대 사이트 여러 곳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요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런 임대 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은 절박한 피해자들을 겨냥한 사기라는 게 전문가들 진단입니다.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전혀 없으면서도, 사기범들이 임차인들로부터 첫 달 임대료와 보증금을 빼내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겁니다.
[네아마 라흐마니/전 연방검사 : "주의하세요. 돈을 송금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에서 집을 먼저 꼭 방문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임대인들도 집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림을 설정해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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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산불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사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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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7 09:52:48
- 수정2025-02-27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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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후버맨' 씨, 온라인 임대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후버맨 씨의 장기 임대주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대 목록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37장의 집 내부 사진과 월세 3천 달러라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임대 문의는 356건에 달했습니다.
[더그 후버맨/임대인 :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집이 임대 사이트 여러 곳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요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런 임대 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은 절박한 피해자들을 겨냥한 사기라는 게 전문가들 진단입니다.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전혀 없으면서도, 사기범들이 임차인들로부터 첫 달 임대료와 보증금을 빼내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겁니다.
[네아마 라흐마니/전 연방검사 : "주의하세요. 돈을 송금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에서 집을 먼저 꼭 방문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임대인들도 집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림을 설정해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후버맨 씨의 장기 임대주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대 목록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37장의 집 내부 사진과 월세 3천 달러라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임대 문의는 356건에 달했습니다.
[더그 후버맨/임대인 :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집이 임대 사이트 여러 곳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요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런 임대 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은 절박한 피해자들을 겨냥한 사기라는 게 전문가들 진단입니다.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전혀 없으면서도, 사기범들이 임차인들로부터 첫 달 임대료와 보증금을 빼내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겁니다.
[네아마 라흐마니/전 연방검사 : "주의하세요. 돈을 송금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에서 집을 먼저 꼭 방문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임대인들도 집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림을 설정해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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