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사, 첫 전대급 훈련…“물밑부터 하늘까지 대응” [밀리K]

입력 2025.02.27 (15:51) 수정 2025.02.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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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서해와 남해상에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이 이달 1일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실시된 첫 전대급 협동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기동함대 소속 7,600t급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대조영함(4,400t급 구축함), 천지함(4,200t급 군수지원함) 등 함정 9척과 잠수함 1척, 항공기 13대가 참가했습니다.

참가 전력들은 대함정 사격과 대잠수함전 훈련, 적 항공기 대상 함대공 유도탄 교전 통제훈련 등 해상·수중·공중에서의 적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훈련했습니다.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적 탄도탄을 탐지·추적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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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7 15:51:20
    • 수정2025-02-27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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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서해와 남해상에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이 이달 1일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실시된 첫 전대급 협동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기동함대 소속 7,600t급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대조영함(4,400t급 구축함), 천지함(4,200t급 군수지원함) 등 함정 9척과 잠수함 1척, 항공기 13대가 참가했습니다.

참가 전력들은 대함정 사격과 대잠수함전 훈련, 적 항공기 대상 함대공 유도탄 교전 통제훈련 등 해상·수중·공중에서의 적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훈련했습니다.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적 탄도탄을 탐지·추적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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