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판단 존중…임명 여부 입장 밝힐 수 없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최 권한대행 측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저희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은혁 재판관 임명 여부 등에 대해선 "지금은 임명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권한대행이 결정문 내용을 보고 여러 가지 검토를 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