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강남 4구, 6개월 만에 상승폭 최대
입력 2025.02.27 (17:19)
수정 2025.02.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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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강남구 등 강남 4구의 상승폭이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동남권에 해당하는 강남 4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상승률이 0.3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4년 8월 26일 기준 0.37%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대로 상승한 겁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해제된 송파구와 강남구의 아파트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파구는 지난주 대비 0.58%, 강남구는 0.38% 상승했고, 서초구와 강동구는 각각 0.25%, 0.09% 올랐습니다.
반면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인천과 대전, 전북은 각각 0.04%, 제주와 전남, 대구도 각각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일부 입주 영향이 있는 지역과 외곽지역에서 전셋값이 하락했다"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는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동남권에 해당하는 강남 4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상승률이 0.3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4년 8월 26일 기준 0.37%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대로 상승한 겁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해제된 송파구와 강남구의 아파트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파구는 지난주 대비 0.58%, 강남구는 0.38% 상승했고, 서초구와 강동구는 각각 0.25%, 0.09% 올랐습니다.
반면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인천과 대전, 전북은 각각 0.04%, 제주와 전남, 대구도 각각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일부 입주 영향이 있는 지역과 외곽지역에서 전셋값이 하락했다"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는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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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강남 4구, 6개월 만에 상승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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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7 17:19:33
- 수정2025-02-27 2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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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강남구 등 강남 4구의 상승폭이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동남권에 해당하는 강남 4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상승률이 0.3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4년 8월 26일 기준 0.37%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대로 상승한 겁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해제된 송파구와 강남구의 아파트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파구는 지난주 대비 0.58%, 강남구는 0.38% 상승했고, 서초구와 강동구는 각각 0.25%, 0.09% 올랐습니다.
반면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인천과 대전, 전북은 각각 0.04%, 제주와 전남, 대구도 각각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일부 입주 영향이 있는 지역과 외곽지역에서 전셋값이 하락했다"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는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동남권에 해당하는 강남 4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상승률이 0.3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4년 8월 26일 기준 0.37%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대로 상승한 겁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해제된 송파구와 강남구의 아파트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파구는 지난주 대비 0.58%, 강남구는 0.38% 상승했고, 서초구와 강동구는 각각 0.25%, 0.09% 올랐습니다.
반면 노원구는 지난주 대비 0.03%, 강북구는 0.02%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인천과 대전, 전북은 각각 0.04%, 제주와 전남, 대구도 각각 0.03%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일부 입주 영향이 있는 지역과 외곽지역에서 전셋값이 하락했다"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는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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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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