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실효성 논란’ 워싱턴주 파견 중단 결정

입력 2025.02.27 (19:17) 수정 2025.02.27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매결연지역 해외 파견이 비용 대비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한 KBS 보도와 관련해, 전북도가 미국 워싱턴주 파견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워싱턴주 파견관 주 업무가 축제나 이취임식 같은 행사 참석과 의전 등으로 우호 협력과 통상 강화라는 목적에 맞지 않고, 역할 대비 억대의 고비용이 든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파견 사무소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간 자매결연지 파견이 공무원 복지라는 인식 속에 인사 적체 해소 등으로 운영한 게 사실이라며 여러 부작용이 드러난 만큼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통상사무소 기능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 ‘실효성 논란’ 워싱턴주 파견 중단 결정
    • 입력 2025-02-27 19:17:41
    • 수정2025-02-27 19:48:40
    뉴스7(전주)
자매결연지역 해외 파견이 비용 대비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한 KBS 보도와 관련해, 전북도가 미국 워싱턴주 파견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워싱턴주 파견관 주 업무가 축제나 이취임식 같은 행사 참석과 의전 등으로 우호 협력과 통상 강화라는 목적에 맞지 않고, 역할 대비 억대의 고비용이 든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파견 사무소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간 자매결연지 파견이 공무원 복지라는 인식 속에 인사 적체 해소 등으로 운영한 게 사실이라며 여러 부작용이 드러난 만큼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통상사무소 기능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