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의 해’ 안동 관광택시 요금 할인 외

안동시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부터 관광택시 요금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따라 택시 요금은 한 팀당 2만 원을 깎아주고, 외국인은 팀당 금액의 50%를 할인해 줍니다.

또 올해 3월과 6월, 12월을 안동 여행가는 달로 지정해, 요금 3만 원 추가 할인과 안동 특산품을 제공합니다.

안동 관광택시는 관광코스에 따라 기본 요금이 5에서 10만 원으로, 소규모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입니다.

문경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공청회 개최

최근 문경 돌리네습지가 람사르습지에 지정된 가운데, 문경시가 국가지질공원을 추진합니다.

문경시는 최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지질 공원의 현황과 인증 제도, 문경의 생태·지질자원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습니다.

문경시는 올 하반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6월 환경부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2년간 고향기부 모금액 도내 1위

예천군이 2년 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경북 도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천군은 2023년 9억 7천여만 원, 지난해는 10억 5천여만 원 등 2년간 20억 3천여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모금한 기부금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과 산후 조리비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예천군은 출향인에 '명예 예천인' 선정과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등을 통해 기부 문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성군, 안평 농기계 임대 사무소 개소

의성군 안평면에 경북 최대 규모의 농기계 임대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사업비 77억 원을 들인 사무소는 연면적 천3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농기계 보관 창고와 교육장, 세척장은 물론, 25종 100대의 임대 농기계가 구비됐습니다.

의성군은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