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망양 골프장 특혜 의혹, 형사고발 조치”

입력 2025.02.27 (22:39) 수정 2025.02.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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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단체가 울주군 망양 골프장 허가 과정에 특혜를 줬다며 울산시와 울주군을 형사고발 조치했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업체가 불법으로 원형지와 농지 등을 훼손한 뒤 복원도 하지 않고 울산시로부터 조건부 등록 승인을 받아 영업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책임을 묻기 위해 울산시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고, 울주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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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망양 골프장 특혜 의혹, 형사고발 조치”
    • 입력 2025-02-27 22:39:27
    • 수정2025-02-28 17:16:55
    뉴스7(울산)
울산 환경단체가 울주군 망양 골프장 허가 과정에 특혜를 줬다며 울산시와 울주군을 형사고발 조치했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업체가 불법으로 원형지와 농지 등을 훼손한 뒤 복원도 하지 않고 울산시로부터 조건부 등록 승인을 받아 영업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책임을 묻기 위해 울산시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고, 울주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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