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폐수 무단 배출’ 현대오일뱅크,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5.02.28 (08:16) 수정 2025.02.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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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공장에서 폐수를 무단 배출한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들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현대오일뱅크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둔 성 의원은 사건 발생 당시 현대오일뱅크 측이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다며 이제라도 진상을 밝히고 환경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직원 5명은 2019년 10월부터 2년 가까이 대산공장에서 페놀 등이 함유된 폐수 33만 톤가량을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자회사로 배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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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폐수 무단 배출’ 현대오일뱅크, 대책 마련해야”
    • 입력 2025-02-28 08:16:10
    • 수정2025-02-28 08:56:38
    뉴스광장(대전)
서산 대산공장에서 폐수를 무단 배출한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들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현대오일뱅크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둔 성 의원은 사건 발생 당시 현대오일뱅크 측이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다며 이제라도 진상을 밝히고 환경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직원 5명은 2019년 10월부터 2년 가까이 대산공장에서 페놀 등이 함유된 폐수 33만 톤가량을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자회사로 배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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