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일본산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개시

입력 2025.02.28 (12:27) 수정 2025.02.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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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4일부터 중국산과 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에 착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위원회는 오늘 "일본과 중국산 탄소강,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덤핑 사실과 국내 산업 피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연강판은 자동차와 선박 제조 등에 쓰이는 강판으로,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 12월 중국산·일본산 열연강판이 비정상적으로 싼값에 유입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무역위는 최근 중국산 철강 후판에 대해 최대 38%의 잠정 덤핑 관세 부과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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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중국·일본산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개시
    • 입력 2025-02-28 12:27:24
    • 수정2025-02-28 12:31:33
    뉴스 12
정부가 다음 달 4일부터 중국산과 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에 착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위원회는 오늘 "일본과 중국산 탄소강,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덤핑 사실과 국내 산업 피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연강판은 자동차와 선박 제조 등에 쓰이는 강판으로,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 12월 중국산·일본산 열연강판이 비정상적으로 싼값에 유입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무역위는 최근 중국산 철강 후판에 대해 최대 38%의 잠정 덤핑 관세 부과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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