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특별할 것’
입력 2025.02.28 (21:50)
수정 2025.02.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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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이라는 주제로 청주와 연을 맺은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문화가K, 조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붉은색 그물이 물고기라도 잡은 것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1㎏도 안 되는 실이지만 한 땀 한 땀 엮은 그물코가 빈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오석 위에 얹힌 하얀 대리석이 때로는 구름처럼, 때로는 새처럼 보입니다.
작가는 깊은 내면세계와 이상을 조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창훈/작가 : "모든 것은 설명해서 본다기보다는 누구나 마음으로 보면서 어떠한 현상이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표현한 작품이지요."]
추상적인 선, 단조로운 색채와 여백으로 채워진 캔버스.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연영애 작가의 1970년대 작품도 모처럼 수장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형형색색의 꽃 시리즈가 작가의 대표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박원규/청주시립미술관장 : "(작가가) 변화를 겪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때의 작품들이 어떤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을 때 그런 작품들이 많이 수집이 됩니다. 이 시기가 본인의 변곡점이 되는 시기이셨을 것 같아요."]
문을 소재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고 진익송 작가.
유족들이 기증한 작품 9점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소영란/관람객 : "오래된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된 그 느낌이 좋아서 다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장르가 적절히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청주 미술사에서 특별해질 작품을 모은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4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KBS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이라는 주제로 청주와 연을 맺은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문화가K, 조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붉은색 그물이 물고기라도 잡은 것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1㎏도 안 되는 실이지만 한 땀 한 땀 엮은 그물코가 빈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오석 위에 얹힌 하얀 대리석이 때로는 구름처럼, 때로는 새처럼 보입니다.
작가는 깊은 내면세계와 이상을 조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창훈/작가 : "모든 것은 설명해서 본다기보다는 누구나 마음으로 보면서 어떠한 현상이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표현한 작품이지요."]
추상적인 선, 단조로운 색채와 여백으로 채워진 캔버스.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연영애 작가의 1970년대 작품도 모처럼 수장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형형색색의 꽃 시리즈가 작가의 대표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박원규/청주시립미술관장 : "(작가가) 변화를 겪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때의 작품들이 어떤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을 때 그런 작품들이 많이 수집이 됩니다. 이 시기가 본인의 변곡점이 되는 시기이셨을 것 같아요."]
문을 소재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고 진익송 작가.
유족들이 기증한 작품 9점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소영란/관람객 : "오래된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된 그 느낌이 좋아서 다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장르가 적절히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청주 미술사에서 특별해질 작품을 모은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4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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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이라는 주제로 청주와 연을 맺은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문화가K, 조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붉은색 그물이 물고기라도 잡은 것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1㎏도 안 되는 실이지만 한 땀 한 땀 엮은 그물코가 빈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오석 위에 얹힌 하얀 대리석이 때로는 구름처럼, 때로는 새처럼 보입니다.
작가는 깊은 내면세계와 이상을 조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창훈/작가 : "모든 것은 설명해서 본다기보다는 누구나 마음으로 보면서 어떠한 현상이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표현한 작품이지요."]
추상적인 선, 단조로운 색채와 여백으로 채워진 캔버스.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연영애 작가의 1970년대 작품도 모처럼 수장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형형색색의 꽃 시리즈가 작가의 대표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박원규/청주시립미술관장 : "(작가가) 변화를 겪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때의 작품들이 어떤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을 때 그런 작품들이 많이 수집이 됩니다. 이 시기가 본인의 변곡점이 되는 시기이셨을 것 같아요."]
문을 소재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고 진익송 작가.
유족들이 기증한 작품 9점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소영란/관람객 : "오래된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된 그 느낌이 좋아서 다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장르가 적절히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청주 미술사에서 특별해질 작품을 모은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4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KBS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이라는 주제로 청주와 연을 맺은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문화가K, 조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붉은색 그물이 물고기라도 잡은 것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1㎏도 안 되는 실이지만 한 땀 한 땀 엮은 그물코가 빈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오석 위에 얹힌 하얀 대리석이 때로는 구름처럼, 때로는 새처럼 보입니다.
작가는 깊은 내면세계와 이상을 조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창훈/작가 : "모든 것은 설명해서 본다기보다는 누구나 마음으로 보면서 어떠한 현상이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표현한 작품이지요."]
추상적인 선, 단조로운 색채와 여백으로 채워진 캔버스.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연영애 작가의 1970년대 작품도 모처럼 수장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형형색색의 꽃 시리즈가 작가의 대표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박원규/청주시립미술관장 : "(작가가) 변화를 겪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때의 작품들이 어떤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을 때 그런 작품들이 많이 수집이 됩니다. 이 시기가 본인의 변곡점이 되는 시기이셨을 것 같아요."]
문을 소재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고 진익송 작가.
유족들이 기증한 작품 9점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소영란/관람객 : "오래된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된 그 느낌이 좋아서 다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장르가 적절히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청주 미술사에서 특별해질 작품을 모은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4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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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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