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폭주족 단속…차량 화재에 산불까지
입력 2025.03.01 (21:13)
수정 2025.03.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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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을 맞아 전국에서 폭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이 실시돼 700건이 넘는 위반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선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이유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각, 현란한 조명의 오토바이가 요란한 소음을 내며 달립니다.
차선과 신호 무시는 기본입니다.
이번 3·1절 전야에도 어김없이 나타난 폭주족입니다.
경찰은 어젯(28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까지 인력 2700여 명과 순찰차 등 장비 천 백여 대를 투입해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어서…"]
난폭운전 2건과 무면허운전 9건 등 전국에서 모두 744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임재민/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 "폭주, 난폭운전 등의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젊은 층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서 그와 같은 불법 행위들을 촬영한 영상이 공유되고…"]
시뻘건 불길이 차량을 뒤덮고,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김미소/차량 화재 목격자 : "차에서 막 불이 나면서 연기가 엄청나와서…"]
오늘 오후 4시반쯤 경기 김포요금소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모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고양시 황룡산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된 끝에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3.1절을 맞아 전국에서 폭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이 실시돼 700건이 넘는 위반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선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이유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각, 현란한 조명의 오토바이가 요란한 소음을 내며 달립니다.
차선과 신호 무시는 기본입니다.
이번 3·1절 전야에도 어김없이 나타난 폭주족입니다.
경찰은 어젯(28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까지 인력 2700여 명과 순찰차 등 장비 천 백여 대를 투입해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어서…"]
난폭운전 2건과 무면허운전 9건 등 전국에서 모두 744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임재민/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 "폭주, 난폭운전 등의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젊은 층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서 그와 같은 불법 행위들을 촬영한 영상이 공유되고…"]
시뻘건 불길이 차량을 뒤덮고,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김미소/차량 화재 목격자 : "차에서 막 불이 나면서 연기가 엄청나와서…"]
오늘 오후 4시반쯤 경기 김포요금소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모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고양시 황룡산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된 끝에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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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폭주족 단속…차량 화재에 산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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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1 21:13:28
- 수정2025-03-01 2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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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을 맞아 전국에서 폭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이 실시돼 700건이 넘는 위반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선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이유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각, 현란한 조명의 오토바이가 요란한 소음을 내며 달립니다.
차선과 신호 무시는 기본입니다.
이번 3·1절 전야에도 어김없이 나타난 폭주족입니다.
경찰은 어젯(28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까지 인력 2700여 명과 순찰차 등 장비 천 백여 대를 투입해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어서…"]
난폭운전 2건과 무면허운전 9건 등 전국에서 모두 744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임재민/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 "폭주, 난폭운전 등의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젊은 층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서 그와 같은 불법 행위들을 촬영한 영상이 공유되고…"]
시뻘건 불길이 차량을 뒤덮고,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김미소/차량 화재 목격자 : "차에서 막 불이 나면서 연기가 엄청나와서…"]
오늘 오후 4시반쯤 경기 김포요금소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모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고양시 황룡산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된 끝에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3.1절을 맞아 전국에서 폭주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이 실시돼 700건이 넘는 위반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선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이유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각, 현란한 조명의 오토바이가 요란한 소음을 내며 달립니다.
차선과 신호 무시는 기본입니다.
이번 3·1절 전야에도 어김없이 나타난 폭주족입니다.
경찰은 어젯(28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까지 인력 2700여 명과 순찰차 등 장비 천 백여 대를 투입해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어서…"]
난폭운전 2건과 무면허운전 9건 등 전국에서 모두 744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임재민/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 "폭주, 난폭운전 등의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젊은 층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서 그와 같은 불법 행위들을 촬영한 영상이 공유되고…"]
시뻘건 불길이 차량을 뒤덮고,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김미소/차량 화재 목격자 : "차에서 막 불이 나면서 연기가 엄청나와서…"]
오늘 오후 4시반쯤 경기 김포요금소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모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고양시 황룡산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된 끝에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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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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