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을 ‘게임 체인저’로 변신시킨 그녀의 정체는?
입력 2025.03.02 (21:35)
수정 2025.03.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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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이 후반전에 25분만 뛰고도 2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했는데요.
입단 두 시즌 만에 완벽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덕분이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이 3분 만에 머리로 결승골을 꽂아 넣습니다.
동료의 크로스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한 뒤 쇄도해 만들어낸 감각적인 득점이었습니다.
번뜩이는 양현준의 '게임 체인저'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마에다의 추가 골까지 도왔습니다.
추가 시간엔 또 한 번 헤더로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단 25분 만에 2골에 도움 1개를 올렸습니다.
[양현준/셀틱 : "감사하고,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셀틱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뜻하지 않은 사적인 비밀을 공개해 버렸습니다.
[브랜든 로저스/셀틱 감독 : "양현준의 여자친구가 스코틀랜드에 와 있는데, 그 덕에 양현준이 정말 행복해하고 있어요. 한동안 기분이 좋아서 좋은 경기력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네요."]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5골과 6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는 양현준은 이번 달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대표팀 승선의 희망도 키웠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이 후반전에 25분만 뛰고도 2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했는데요.
입단 두 시즌 만에 완벽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덕분이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이 3분 만에 머리로 결승골을 꽂아 넣습니다.
동료의 크로스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한 뒤 쇄도해 만들어낸 감각적인 득점이었습니다.
번뜩이는 양현준의 '게임 체인저'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마에다의 추가 골까지 도왔습니다.
추가 시간엔 또 한 번 헤더로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단 25분 만에 2골에 도움 1개를 올렸습니다.
[양현준/셀틱 : "감사하고,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셀틱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뜻하지 않은 사적인 비밀을 공개해 버렸습니다.
[브랜든 로저스/셀틱 감독 : "양현준의 여자친구가 스코틀랜드에 와 있는데, 그 덕에 양현준이 정말 행복해하고 있어요. 한동안 기분이 좋아서 좋은 경기력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네요."]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5골과 6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는 양현준은 이번 달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대표팀 승선의 희망도 키웠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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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2 21:35:00
- 수정2025-03-02 2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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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이 후반전에 25분만 뛰고도 2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했는데요.
입단 두 시즌 만에 완벽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덕분이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이 3분 만에 머리로 결승골을 꽂아 넣습니다.
동료의 크로스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한 뒤 쇄도해 만들어낸 감각적인 득점이었습니다.
번뜩이는 양현준의 '게임 체인저'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마에다의 추가 골까지 도왔습니다.
추가 시간엔 또 한 번 헤더로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단 25분 만에 2골에 도움 1개를 올렸습니다.
[양현준/셀틱 : "감사하고,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셀틱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뜻하지 않은 사적인 비밀을 공개해 버렸습니다.
[브랜든 로저스/셀틱 감독 : "양현준의 여자친구가 스코틀랜드에 와 있는데, 그 덕에 양현준이 정말 행복해하고 있어요. 한동안 기분이 좋아서 좋은 경기력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네요."]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5골과 6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는 양현준은 이번 달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대표팀 승선의 희망도 키웠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이 후반전에 25분만 뛰고도 2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했는데요.
입단 두 시즌 만에 완벽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덕분이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이 3분 만에 머리로 결승골을 꽂아 넣습니다.
동료의 크로스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한 뒤 쇄도해 만들어낸 감각적인 득점이었습니다.
번뜩이는 양현준의 '게임 체인저'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마에다의 추가 골까지 도왔습니다.
추가 시간엔 또 한 번 헤더로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단 25분 만에 2골에 도움 1개를 올렸습니다.
[양현준/셀틱 : "감사하고,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셀틱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뜻하지 않은 사적인 비밀을 공개해 버렸습니다.
[브랜든 로저스/셀틱 감독 : "양현준의 여자친구가 스코틀랜드에 와 있는데, 그 덕에 양현준이 정말 행복해하고 있어요. 한동안 기분이 좋아서 좋은 경기력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네요."]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5골과 6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는 양현준은 이번 달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대표팀 승선의 희망도 키웠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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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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