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로 전국 곳곳 교통사고…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5.03.03 (06:09)
수정 2025.03.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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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에선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며 5대가 잇달아 부딪혔고, 경기 이천에선 눈길에 가려진 노면 홈 때문에 달리던 차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내리는 고속도로 갓길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퀴를 확인하니 타이어가 찢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김형철/사고 차량 운전자 : "움푹 들어가면서 그냥 펑 하면서 저도 약간 이게 타이어 찢어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차 내려서 봤더니 타이어 바람 새는 소리 나고 그러고 나서 바로 주저앉았어요."]
도로 2차선에 생긴 도로 파임 현상, 이른바 '포트홀'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차량 통행이 계속되면서 사고 피해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쯤 대전 유성구 서산영덕고속도로 유성 터널 근처에서 대전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잇달아 부딪혀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2일) 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 9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한 시간쯤 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화면 제공:시청자 김형철 송영훈·서울소방재난본부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에선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며 5대가 잇달아 부딪혔고, 경기 이천에선 눈길에 가려진 노면 홈 때문에 달리던 차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내리는 고속도로 갓길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퀴를 확인하니 타이어가 찢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김형철/사고 차량 운전자 : "움푹 들어가면서 그냥 펑 하면서 저도 약간 이게 타이어 찢어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차 내려서 봤더니 타이어 바람 새는 소리 나고 그러고 나서 바로 주저앉았어요."]
도로 2차선에 생긴 도로 파임 현상, 이른바 '포트홀'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차량 통행이 계속되면서 사고 피해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쯤 대전 유성구 서산영덕고속도로 유성 터널 근처에서 대전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잇달아 부딪혀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2일) 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 9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한 시간쯤 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화면 제공:시청자 김형철 송영훈·서울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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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비로 전국 곳곳 교통사고…밤사이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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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3 06:09:33
- 수정2025-03-03 0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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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에선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며 5대가 잇달아 부딪혔고, 경기 이천에선 눈길에 가려진 노면 홈 때문에 달리던 차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내리는 고속도로 갓길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퀴를 확인하니 타이어가 찢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김형철/사고 차량 운전자 : "움푹 들어가면서 그냥 펑 하면서 저도 약간 이게 타이어 찢어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차 내려서 봤더니 타이어 바람 새는 소리 나고 그러고 나서 바로 주저앉았어요."]
도로 2차선에 생긴 도로 파임 현상, 이른바 '포트홀'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차량 통행이 계속되면서 사고 피해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쯤 대전 유성구 서산영덕고속도로 유성 터널 근처에서 대전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잇달아 부딪혀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2일) 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 9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한 시간쯤 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화면 제공:시청자 김형철 송영훈·서울소방재난본부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에선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며 5대가 잇달아 부딪혔고, 경기 이천에선 눈길에 가려진 노면 홈 때문에 달리던 차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내리는 고속도로 갓길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퀴를 확인하니 타이어가 찢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김형철/사고 차량 운전자 : "움푹 들어가면서 그냥 펑 하면서 저도 약간 이게 타이어 찢어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차 내려서 봤더니 타이어 바람 새는 소리 나고 그러고 나서 바로 주저앉았어요."]
도로 2차선에 생긴 도로 파임 현상, 이른바 '포트홀'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차량 통행이 계속되면서 사고 피해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쯤 대전 유성구 서산영덕고속도로 유성 터널 근처에서 대전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잇달아 부딪혀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2일) 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 9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한 시간쯤 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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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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