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카데미 시상식…‘에밀리야 페레즈’ 최다 후보

입력 2025.03.03 (07:36) 수정 2025.03.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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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7번째를 맞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가 최다 후보 작품으로 13개 부문에 올라와 있습니다.

최고상인 작품상 부문에는 '에밀리아 페레즈'와 '아노라', '브루탈리스트, '콘클라베' 등 총 10편이 후보로 올라 각축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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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카데미 시상식…‘에밀리야 페레즈’ 최다 후보
    • 입력 2025-03-03 07:36:39
    • 수정2025-03-03 0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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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7번째를 맞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가 최다 후보 작품으로 13개 부문에 올라와 있습니다.

최고상인 작품상 부문에는 '에밀리아 페레즈'와 '아노라', '브루탈리스트, '콘클라베' 등 총 10편이 후보로 올라 각축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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