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NC 다이노스 시범경기

[앵커]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가 오는 5일 치러집니다.

겨울철 담금질을 마친 NC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 경남, 송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가 진행됩니다.

경남에서는 70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모두 99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단, 새마을금고 46곳에서는 단독 후보가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39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는 내일(4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팀보다 먼저 시즌 준비에 나섰던 NC다이노스가 이번 주말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손아섭과 박건우 등 핵심 타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전체적인 투수진의 부진으로 지난해 9위에 그쳤던 NC다이노스.

공룡 군단의 큰 형님이었던 이호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올해 다른 팀보다 일찍 시즌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부상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구창모 선수 전역과 이용찬 선수의 선발 전환으로 선발진의 위용이 갖춰져, 올해 가을야구를 기대해봅니다.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됩니다.

경상남도는 5일에 '사천공항 기능재편 용역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사천공항 터미널을 증축하고 활주로를 연장해 국제공항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경상남도는 용역결과를 올해 정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편집:김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