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비켜 내 거야!”…미국에서 난리난 ‘그것’ 한국 온다 [이슈클릭]

입력 2025.03.04 (18:19) 수정 2025.03.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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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형마트 앞에 길게 줄이 섰습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몸싸움까지 벌이는 이들이 손에 넣으려는 것 다름 아닌 텀블러입니다.

[틱톡/@dailyeditions : "사람들이 스타벅스x스탠리 컵을 사려고 새벽 4시에 타겟(마트) 앞에서 캠핑하고 있어요."]

미국 스타벅스가 캠핑용품사 '스탠리', 대형마트 '타켓'과 협업해 출시한 제품.

글쎄요, 그냥 '블링블링' 예쁜 텀블러 정도로 보이는데요.

MZ 세대들에겐 "이건 사야 해", 이른바 '필수템' 으로 떠오르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한 남성이 이 텀블러를 훔치기 위해 스타벅스 카운터를 뛰어넘는 장면도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판매 가격은 우리 돈 7만 원대. 하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중고 사이트에서는 90만 원 가까이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늘부터 6만원대 공식 판매에 들어갔는데요.

핑크 텀블러, 또 한번 중고장터가 시끌시끌하려나요.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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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4 18:19:04
    • 수정2025-03-04 18:23:37
    경제콘서트
미국의 한 대형마트 앞에 길게 줄이 섰습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몸싸움까지 벌이는 이들이 손에 넣으려는 것 다름 아닌 텀블러입니다.

[틱톡/@dailyeditions : "사람들이 스타벅스x스탠리 컵을 사려고 새벽 4시에 타겟(마트) 앞에서 캠핑하고 있어요."]

미국 스타벅스가 캠핑용품사 '스탠리', 대형마트 '타켓'과 협업해 출시한 제품.

글쎄요, 그냥 '블링블링' 예쁜 텀블러 정도로 보이는데요.

MZ 세대들에겐 "이건 사야 해", 이른바 '필수템' 으로 떠오르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한 남성이 이 텀블러를 훔치기 위해 스타벅스 카운터를 뛰어넘는 장면도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판매 가격은 우리 돈 7만 원대. 하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중고 사이트에서는 90만 원 가까이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늘부터 6만원대 공식 판매에 들어갔는데요.

핑크 텀블러, 또 한번 중고장터가 시끌시끌하려나요.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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