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3.04 (23:38) 수정 2025.03.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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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발생한 눈길 교통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후 12시 반쯤 강원도 정선에 있는 두문동재 삼거리 인근 도로입니다.

25톤 덤프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지나가던 시외버스와 부딪쳤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새벽 6시쯤 서울 창신동의 한 완구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에서 시작된 불이 2층까지 번진 건데요.

소방관 90여 명이 동원돼 1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건물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1층 카운터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6.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부산 방면 191km 지점입니다.

불은 약 두 시간 만에 꺼졌는데, 이 불로 화물차와 화물차에 실려 있던 담배 26만여 갑이 모두 탔습니다,

화물차 바퀴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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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4 2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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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발생한 눈길 교통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후 12시 반쯤 강원도 정선에 있는 두문동재 삼거리 인근 도로입니다.

25톤 덤프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지나가던 시외버스와 부딪쳤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새벽 6시쯤 서울 창신동의 한 완구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에서 시작된 불이 2층까지 번진 건데요.

소방관 90여 명이 동원돼 1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건물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1층 카운터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6.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부산 방면 191km 지점입니다.

불은 약 두 시간 만에 꺼졌는데, 이 불로 화물차와 화물차에 실려 있던 담배 26만여 갑이 모두 탔습니다,

화물차 바퀴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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