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채용 비리’ 직원 18명 징계절차 착수…“엄중 조치 예정”
입력 2025.03.05 (17:07)
수정 2025.03.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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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채용 비리’에 연루된 직원 18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17명과 감사원에서 주의 처분한 1명에 대해서도 문제를 확인해 함께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직원 17명에 대해 징계를, 10명에 대해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선관위는 감사원이 주의 처분을 요구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앞서 선관위는 2023년 5월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 고위직 간부의 자녀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며 감사원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 인사들은 다양한 위법·편법으로 청탁자의 가족을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면서 “감사원이 요구한 징계 수준과 선관위 내부 기준을 고려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17명과 감사원에서 주의 처분한 1명에 대해서도 문제를 확인해 함께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직원 17명에 대해 징계를, 10명에 대해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선관위는 감사원이 주의 처분을 요구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앞서 선관위는 2023년 5월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 고위직 간부의 자녀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며 감사원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 인사들은 다양한 위법·편법으로 청탁자의 가족을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면서 “감사원이 요구한 징계 수준과 선관위 내부 기준을 고려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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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채용 비리’ 직원 18명 징계절차 착수…“엄중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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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5 17:07:34
- 수정2025-03-05 17:27: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채용 비리’에 연루된 직원 18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17명과 감사원에서 주의 처분한 1명에 대해서도 문제를 확인해 함께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직원 17명에 대해 징계를, 10명에 대해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선관위는 감사원이 주의 처분을 요구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앞서 선관위는 2023년 5월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 고위직 간부의 자녀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며 감사원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 인사들은 다양한 위법·편법으로 청탁자의 가족을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면서 “감사원이 요구한 징계 수준과 선관위 내부 기준을 고려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17명과 감사원에서 주의 처분한 1명에 대해서도 문제를 확인해 함께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직원 17명에 대해 징계를, 10명에 대해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선관위는 감사원이 주의 처분을 요구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앞서 선관위는 2023년 5월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 고위직 간부의 자녀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며 감사원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 인사들은 다양한 위법·편법으로 청탁자의 가족을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면서 “감사원이 요구한 징계 수준과 선관위 내부 기준을 고려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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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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