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1회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 선거, 경남 70명 선출 외

입력 2025.03.05 (19:53) 수정 2025.03.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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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오늘(5일) 치러져 경남에서는 70명을 선출했습니다.

경남에서는 새마을금고 70곳 이사장 선거에 후보자 99명이 등록했고, 46곳에서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개표 결과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전문건설협회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협력”

경남교육청이 오늘(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와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로부터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받아 50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공부방 환경 개선비를 지원합니다.

또, 경남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협력합니다.

“거제 ‘교제폭력 사망’ 공소장 살인죄로 변경해야”

경남 여성계와 정당들이 오늘(5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에 대한 살인죄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피고인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며, 검찰이 상해 치사에서 살인으로 공소장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4월 거제에서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초등생 강제 추행 혐의’ 경남도의원 무혐의 처분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경남도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창원지검은 최근 사건 관련자 진술의 신빙성 등을 종합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원은 지난해 8월,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신고돼 수사를 받았고,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한화오션,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최다 사법처리’

한화오션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가장 많이 사법 처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특별 근로감독을 받은 16개 기업 가운데, 한화오션은 모두 46건을 위반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에 부과된 과태료는 2억 6천만 원으로, 전체 기업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중부내륙·남해고속도로 화물차 추돌 화재 잇따라

오늘(5일) 오후 2시 30분쯤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방면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해 화재로 이어지며 두 대 모두 불에 탔고, 운전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화물차 운전자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5일) 오전 9시 50분쯤에는 함안군 가야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다치고 차량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두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는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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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1회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 선거, 경남 70명 선출 외
    • 입력 2025-03-05 19:53:43
    • 수정2025-03-05 20:11:17
    뉴스7(창원)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오늘(5일) 치러져 경남에서는 70명을 선출했습니다.

경남에서는 새마을금고 70곳 이사장 선거에 후보자 99명이 등록했고, 46곳에서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개표 결과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전문건설협회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협력”

경남교육청이 오늘(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와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로부터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받아 50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공부방 환경 개선비를 지원합니다.

또, 경남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협력합니다.

“거제 ‘교제폭력 사망’ 공소장 살인죄로 변경해야”

경남 여성계와 정당들이 오늘(5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에 대한 살인죄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피고인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며, 검찰이 상해 치사에서 살인으로 공소장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4월 거제에서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초등생 강제 추행 혐의’ 경남도의원 무혐의 처분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경남도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창원지검은 최근 사건 관련자 진술의 신빙성 등을 종합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원은 지난해 8월,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신고돼 수사를 받았고,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한화오션,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최다 사법처리’

한화오션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가장 많이 사법 처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특별 근로감독을 받은 16개 기업 가운데, 한화오션은 모두 46건을 위반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에 부과된 과태료는 2억 6천만 원으로, 전체 기업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중부내륙·남해고속도로 화물차 추돌 화재 잇따라

오늘(5일) 오후 2시 30분쯤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방면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해 화재로 이어지며 두 대 모두 불에 탔고, 운전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화물차 운전자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5일) 오전 9시 50분쯤에는 함안군 가야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다치고 차량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두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는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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