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 저임금·초단시간 노동 비중 높아”

입력 2025.03.06 (07:47) 수정 2025.03.06 (08: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앞둔 가운데, 전북 여성들은 가사와 육아로 경제 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저임금 노동과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노동권익센터가 지역별 고용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보다 11% 넘게 낮았고, 이 가운데 57%는 가사와 육아로 인해 일을 쉬었다고 답했습니다.

주당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고, 최저시급을 받지 못한 노동자의 65.6%가 여성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여성 저임금·초단시간 노동 비중 높아”
    • 입력 2025-03-06 07:47:11
    • 수정2025-03-06 08:13:53
    뉴스광장(전주)
3.8 세계여성의 날을 앞둔 가운데, 전북 여성들은 가사와 육아로 경제 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저임금 노동과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노동권익센터가 지역별 고용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보다 11% 넘게 낮았고, 이 가운데 57%는 가사와 육아로 인해 일을 쉬었다고 답했습니다.

주당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고, 최저시급을 받지 못한 노동자의 65.6%가 여성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