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시설 정책 지원·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
입력 2025.03.06 (10:37)
수정 2025.03.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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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동반한 손님을 받지 않는 이른바 ‘노키즈존’ 업장이 점차 증가하며 이를 막기 위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노키즈존 사업주 8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용한 가게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고,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우려 33%, 다른 고객과의 마찰 우려 12%로 조사됐습니다.
업주들은 정책적 지원 1순위로 보호자 책임 강화와 홍보를 꼽았고 보험 가입비 지원, 보호자와 아동에 대한 교육 등의 순서로 응답했습니다.
연구원은 아동친화적 상업시설 인증제 등 정책과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노키즈존 사업주 8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용한 가게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고,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우려 33%, 다른 고객과의 마찰 우려 12%로 조사됐습니다.
업주들은 정책적 지원 1순위로 보호자 책임 강화와 홍보를 꼽았고 보험 가입비 지원, 보호자와 아동에 대한 교육 등의 순서로 응답했습니다.
연구원은 아동친화적 상업시설 인증제 등 정책과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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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친화시설 정책 지원·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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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6 10:37:05
- 수정2025-03-06 10:53:16

아이를 동반한 손님을 받지 않는 이른바 ‘노키즈존’ 업장이 점차 증가하며 이를 막기 위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노키즈존 사업주 8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용한 가게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고,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우려 33%, 다른 고객과의 마찰 우려 12%로 조사됐습니다.
업주들은 정책적 지원 1순위로 보호자 책임 강화와 홍보를 꼽았고 보험 가입비 지원, 보호자와 아동에 대한 교육 등의 순서로 응답했습니다.
연구원은 아동친화적 상업시설 인증제 등 정책과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노키즈존 사업주 8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용한 가게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고,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우려 33%, 다른 고객과의 마찰 우려 12%로 조사됐습니다.
업주들은 정책적 지원 1순위로 보호자 책임 강화와 홍보를 꼽았고 보험 가입비 지원, 보호자와 아동에 대한 교육 등의 순서로 응답했습니다.
연구원은 아동친화적 상업시설 인증제 등 정책과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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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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