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끝 인권위 또 파행, 안창호 위원장 눈 지그시 감더니… [지금뉴스]
입력 2025.03.06 (16:45)
수정 2025.03.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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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늘(6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등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개회조차 하지 못한 채 파행했습니다.
발단은 남규선 상임위원과 김용원 상임위원의 발언 순서를 둘러싼 말싸움이었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김용원 상임위원이 퇴장하며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인권위 상임위에서는,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권 보장을 위한 정책 권고 ▲ 인권상황 실태조사 과제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파행이 계속되는 원인이 무엇이냐?', '인권위가 무용지물이란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발단은 남규선 상임위원과 김용원 상임위원의 발언 순서를 둘러싼 말싸움이었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김용원 상임위원이 퇴장하며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인권위 상임위에서는,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권 보장을 위한 정책 권고 ▲ 인권상황 실태조사 과제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파행이 계속되는 원인이 무엇이냐?', '인권위가 무용지물이란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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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6 16:45:18
- 수정2025-03-06 17:27:49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늘(6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등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개회조차 하지 못한 채 파행했습니다.
발단은 남규선 상임위원과 김용원 상임위원의 발언 순서를 둘러싼 말싸움이었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김용원 상임위원이 퇴장하며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인권위 상임위에서는,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권 보장을 위한 정책 권고 ▲ 인권상황 실태조사 과제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파행이 계속되는 원인이 무엇이냐?', '인권위가 무용지물이란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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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남규선 상임위원과 김용원 상임위원의 발언 순서를 둘러싼 말싸움이었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김용원 상임위원이 퇴장하며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인권위 상임위에서는,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권 보장을 위한 정책 권고 ▲ 인권상황 실태조사 과제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파행이 계속되는 원인이 무엇이냐?', '인권위가 무용지물이란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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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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