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대,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선언’ 논의

입력 2025.03.06 (17:24) 수정 2025.03.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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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의대 총장·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한다는 방안을 이르면 내일 공동선언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 뒤, 의대 학장들의 건의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 학장 협의회는 정부에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고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4년도와 같은 3058명으로 조정하자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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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의대,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선언’ 논의
    • 입력 2025-03-06 17:24:24
    • 수정2025-03-06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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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의대 총장·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한다는 방안을 이르면 내일 공동선언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 뒤, 의대 학장들의 건의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 학장 협의회는 정부에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고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4년도와 같은 3058명으로 조정하자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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