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항 규모 확대 건의 멈춰야”

입력 2025.03.06 (19:21) 수정 2025.03.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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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이 오늘(6일) 전북도의회가 결의한 새만금국제공항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공항은 조류 충돌 위험이 크고, 적자 운영으로 지역 경제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군과 활주로를 공유하면 한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도의회는 현재 새만금공항 계획 규모로는 다른 지방공항과 비슷한 적자가 예견된다며, 대규모 여객·물류 수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활주로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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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공항 규모 확대 건의 멈춰야”
    • 입력 2025-03-06 19:21:53
    • 수정2025-03-06 19:29:27
    뉴스7(전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이 오늘(6일) 전북도의회가 결의한 새만금국제공항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공항은 조류 충돌 위험이 크고, 적자 운영으로 지역 경제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군과 활주로를 공유하면 한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도의회는 현재 새만금공항 계획 규모로는 다른 지방공항과 비슷한 적자가 예견된다며, 대규모 여객·물류 수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활주로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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