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거인 ‘윤고나황손’ 롯데 4강 이끈다

입력 2025.03.06 (19:36) 수정 2025.03.06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는 이른바 '윤고나황손'이라 불리는 젊은 선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들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해 목표한 4강 진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장성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일본 퍼시픽리그 우승팀 소프트뱅크와의 평가전.

3번 타자 손호영은 5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6 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타자 MVP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 "100%로 하자는 마음이고요, 실수를 줄이는 게 야구에서는 되게 유리하니까, 실수도 줄이고 싶고, 항상 이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손호영을 비롯해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 등 '윤고나황손'이라 불리는 젊은 선수들.

지난 시즌 모두 100안타 이상을 쳐내 팀타율 2위에 기여했습니다.

타격뿐만 아니라 도루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 젊은 거인들의 활약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4강 진출을 가늠할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임훈/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 : "자신감이 있어 보이고요, 지금의 좋은 모습을 더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게, 지금보다 더 강해지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KBO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빅터 레이예스.

올해 2년차, 홈런 20개를 넘겨 한방이 부족한 롯데 타선에서 거포로 활약할지도 관심사입니다.

[빅터 레이예스/롯데자이언츠 외야수 : "올해도 지난해처럼 건강하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이고요. 3번이든, 4번이든 어떤 타선에 들어가든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올해 롯데 성적의 변수는 역시, 수비 실책입니다.

지난 시즌 전체 구단 중 두 번째로 많았던 수비 실책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과제로 꼽힙니다.

젊은 타자들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롯데 자이언츠가 화끈한 공격 야구를 보여 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화면제공:자이언츠TV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젊은 거인 ‘윤고나황손’ 롯데 4강 이끈다
    • 입력 2025-03-06 19:36:01
    • 수정2025-03-06 20:02:57
    뉴스7(부산)
[앵커]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는 이른바 '윤고나황손'이라 불리는 젊은 선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들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해 목표한 4강 진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장성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일본 퍼시픽리그 우승팀 소프트뱅크와의 평가전.

3번 타자 손호영은 5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6 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타자 MVP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 "100%로 하자는 마음이고요, 실수를 줄이는 게 야구에서는 되게 유리하니까, 실수도 줄이고 싶고, 항상 이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손호영을 비롯해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 등 '윤고나황손'이라 불리는 젊은 선수들.

지난 시즌 모두 100안타 이상을 쳐내 팀타율 2위에 기여했습니다.

타격뿐만 아니라 도루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 젊은 거인들의 활약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4강 진출을 가늠할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임훈/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 : "자신감이 있어 보이고요, 지금의 좋은 모습을 더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게, 지금보다 더 강해지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KBO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빅터 레이예스.

올해 2년차, 홈런 20개를 넘겨 한방이 부족한 롯데 타선에서 거포로 활약할지도 관심사입니다.

[빅터 레이예스/롯데자이언츠 외야수 : "올해도 지난해처럼 건강하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이고요. 3번이든, 4번이든 어떤 타선에 들어가든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올해 롯데 성적의 변수는 역시, 수비 실책입니다.

지난 시즌 전체 구단 중 두 번째로 많았던 수비 실책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과제로 꼽힙니다.

젊은 타자들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롯데 자이언츠가 화끈한 공격 야구를 보여 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화면제공:자이언츠TV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