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립예술단체 ‘서울예술단’ 내년 광주 이전 외

입력 2025.03.06 (19:54) 수정 2025.03.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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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이 내년에 광주로 이전합니다.

문체부는 문화비전 2035의 핵심과제인 지역 문화 균형 발전 정책 가운데 하나로 서울예술단이 국립아시아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꿔 내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한 문화예술 교류 등을 위해 1986년 창단한 서울예술단은 창작 가무극 등을 통해 한국의 공연예술을 이끌어왔습니다.

“다음 달까지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노력”

국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가 참사 100일을 맞는 다음 달 7일까지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 14명은 광주 유가족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유가족들의 입장을 전달 받고 이 같이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특위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함께 무안공항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 “무안공항 재개장 발표 후 국제선 신청”

광주시가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취항 신청을 정부의 무안국제공항 재개장 계획 발표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가 이달 중으로 무안공항 재개장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 계획을 보고 시민들이 무안공항을 안심할 수 있는 공항이라고 판단하는지를 따져 국제선 취항 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광주시는 다음주 국토부에 국제선 취항 계획서를 낼 예정이었습니다.

한빛원전 경상정비 노동자 “외주화 멈춰라”

한빛원전 경상정비 노동자들이 한국수력원자력에 경상정비 민영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광지부는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PS의 협력업체가 맡던 업무를 외부 민간업체에 맡기면서 고용 승계된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빛원전 측은 "정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일부 경상정비를 위탁했고 타 지역 사업소는 예전부터 외부 업체가 맡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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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립예술단체 ‘서울예술단’ 내년 광주 이전 외
    • 입력 2025-03-06 19:54:32
    • 수정2025-03-06 20:05:15
    뉴스7(광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이 내년에 광주로 이전합니다.

문체부는 문화비전 2035의 핵심과제인 지역 문화 균형 발전 정책 가운데 하나로 서울예술단이 국립아시아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꿔 내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한 문화예술 교류 등을 위해 1986년 창단한 서울예술단은 창작 가무극 등을 통해 한국의 공연예술을 이끌어왔습니다.

“다음 달까지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노력”

국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가 참사 100일을 맞는 다음 달 7일까지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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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특위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함께 무안공항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 “무안공항 재개장 발표 후 국제선 신청”

광주시가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취항 신청을 정부의 무안국제공항 재개장 계획 발표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가 이달 중으로 무안공항 재개장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 계획을 보고 시민들이 무안공항을 안심할 수 있는 공항이라고 판단하는지를 따져 국제선 취항 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광주시는 다음주 국토부에 국제선 취항 계획서를 낼 예정이었습니다.

한빛원전 경상정비 노동자 “외주화 멈춰라”

한빛원전 경상정비 노동자들이 한국수력원자력에 경상정비 민영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광지부는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PS의 협력업체가 맡던 업무를 외부 민간업체에 맡기면서 고용 승계된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빛원전 측은 "정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일부 경상정비를 위탁했고 타 지역 사업소는 예전부터 외부 업체가 맡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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