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학교복합시설 충주 건립…2028년 준공 목표

입력 2025.03.06 (21:41) 수정 2025.03.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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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시설과 기능을 보강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에서 시작되는데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릅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 예정 부지입니다.

2023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건물 구조와 운영 비용 부담 주체 등 세부적인 협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에는 실시 협약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세대 공감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같은 활동도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범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 ㎡ 규모로 50m 규격 인증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등이 들어섭니다.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이 20년 동안 해마다 운영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정훈/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늘봄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늘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2개 교실을 계획했다가 지금은 3개 교실로 확대해서 늘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학교 복합 시설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공동화된다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교육 당국과 충주시가 협의해서 새로운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충주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완공이 목표로, 다음 달 정부의 공동 투자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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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 충주 건립…2028년 준공 목표
    • 입력 2025-03-06 21:41:51
    • 수정2025-03-06 22:11:06
    뉴스9(청주)
[앵커]

학교 시설과 기능을 보강해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충주에서 시작되는데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곧 본궤도에 오릅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첫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 예정 부지입니다.

2023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건물 구조와 운영 비용 부담 주체 등 세부적인 협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에는 실시 협약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어른들과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세대 공감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같은 활동도 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범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 ㎡ 규모로 50m 규격 인증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등이 들어섭니다.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이 20년 동안 해마다 운영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정훈/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늘봄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늘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2개 교실을 계획했다가 지금은 3개 교실로 확대해서 늘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학교 복합 시설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공동화된다는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교육 당국과 충주시가 협의해서 새로운 장소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충주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완공이 목표로, 다음 달 정부의 공동 투자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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