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 감염병 집중 관리…수두·백일해 발생률 높아

입력 2025.03.06 (21:52) 수정 2025.03.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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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해 올해 중점 관리할 10종의 감염병을 선정했습니다.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군' 감염병으로는 수두와 백일해, 폐렴구균 등 3종을, 감시가 필요한 '나군' 감염병으로는 성홍열과 신증후군출혈열 등 3종을 각각 지정했습니다.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다군' 감염병은 동물인플루엔자 AI와 뎅기열 등 4종을 지정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선 수두 1,620여 건이 발생해 전국 평균보다 4배 높았고, 호흡기 감염 질환인 백일해도 680여 건이 발생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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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종 감염병 집중 관리…수두·백일해 발생률 높아
    • 입력 2025-03-06 21:52:12
    • 수정2025-03-06 22:02:40
    뉴스9(제주)
제주도는 지난 1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해 올해 중점 관리할 10종의 감염병을 선정했습니다.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군' 감염병으로는 수두와 백일해, 폐렴구균 등 3종을, 감시가 필요한 '나군' 감염병으로는 성홍열과 신증후군출혈열 등 3종을 각각 지정했습니다.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다군' 감염병은 동물인플루엔자 AI와 뎅기열 등 4종을 지정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선 수두 1,620여 건이 발생해 전국 평균보다 4배 높았고, 호흡기 감염 질환인 백일해도 680여 건이 발생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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